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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지하철역 안 의료 서비스 늘어난다…의원·약국 임대차 입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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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5회   작성일Date 24-08-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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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퇴근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 지하철역이 늘어난다. 역사 내 상가에 병원과 약국이 함께 운영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9일부터 6호선 역촌역과 7호선 사가정역 상가를 대상으로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7호선 용마산역과 8호선 장지역도 다음 달 입찰을 준비 중이다.
    진료와 처방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의원·약국 동시 입점을 추진하는 메디컬존은 의사·약사 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만 입찰할 수 있다.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참여할 때도 법인 대표가 의사·약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가정의학과와 약국이 처음 생긴 데 이어 현재 종로3가와 역삼·합정 등 총 지하철 8개역에 내과·피부과·정형외과 등이 마련돼 있다. 약국만 입점한 역은 32곳이다.
    메디컬존은 주말 포함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8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의료 전문성을 위해 입찰 자격에 제한을 뒀다며 갑자기 몸이 불편해지거나 퇴근길 승객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져 만족도가 높다. 의사·약사에게도 포화된 지상 역세권을 대체할 수 있는 기회의 입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역 안에 의원·약국이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은 2021년부터다. 이전에는 역사 내 상가가 용도확인을 위한 건축물대장이 없어 일부 자치구 보건소에서 개설 수리가 거부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공사는 서울시·국토교통부·감사원 등과 협의해 2020년 12월 국토부 고시로 편의시설관리대장을 발급할 수 있게 하면서 입점이 가능해졌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하철이 최근 변화를 반영하고 공공성도 갖춘 생활 상권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8호선 전체에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메디컬존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을지연습이 최근 북한의 드론·오물 풍선 살포에 대비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19~22일 실시된다. 수도방위사령부·서울경찰청·서울교통공사 등 170여개 기관과 함께 14만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위협에 따른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 전시종합상황실을 꾸리는 것을 시작으로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와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한다. 민·관·군·경 합동테러 대응 등 각종 비상사태를 가정해 3박4일간 주야간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훈련 첫날인 1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실·본부·국장들과 방독면 착용 및 화생방 집단 방호시설 출입절차를 체험한 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드론 위협 관련 전시 현안 과제 관련 토의를 주재하며 관계기관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연습한다.
    마지막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서울 포함한 전국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이 가까운 지하시설과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 시내 일부 구간은 5분간 차량이 통제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응급차, 군 작전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한다.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오후 2시20분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대창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은 올해 서울시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전시 통합 상황 조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한해 간접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가 약 2600만톤(t)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전체 배출량의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로, 손보사들은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석탄화력발전소에 운영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SFOC)이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국내 10개 손보사(삼성·DB·현대·메리츠·KB·한화·롯데·흥국·농협·하나)의 지난해 금융배출량 추정 규모는 약 2596만톤에 달한다. 이는 2021년 국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6억7960만톤)의 약 4%에 해당하며, 국민연금이 투자한 국내 주식자산의 금융배출량(2700만톤)과 비슷한 수치다.
    금융배출량은 은행, 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볼 수 있는 핵심지표다. 대출, 주식, 채권 매입 등 각종 신용공급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배출량을 합산한 것을 의미한다.
    업권별 금융배출량은 은행이 보험사보다 많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은 지난해 1조5700억톤에 달한다. 이에 국내은행 20개사 중 13개사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고, 이 중 11개사가 2030년까지의 금융배출량을 2019~2022년 대비 26~48% 감축하겠다는 중간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손보사들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DB손해보험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을 2017년 대비 24.4%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삼성화재도 2050년 내부 탄소 순배출 ‘제로(Zero)’ 및 운용자산 금융배출량 100% 감축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손보사들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약 25%를 차지하는 석탄발전에 운영보험을 제공하는 것을 두고 환경단체의 비판이 나온다. 사실상 ‘탈석탄’에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를 보면 2020~2023년 평균 석탄화력발전소의 운영보험 보험배출량을 산출한 결과 DB손해보험(연간 13만3778톤), 삼성화재(9만5922톤), KB손해보험(5만3822톤), 현대해상(3만9154톤), 메리츠화재(3만5843톤) 순으로 석탄발전소 운영보험을 통한 보험배출량 규모가 컸다.
    한편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상위 5개 손보사(삼성·DB·메리츠·현대·KB)의 상반기 합산 당기 순이익(별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기준)은 4조8211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새 회계제도인 IFRS17 하에서 미래 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유리한 장기인보험 판매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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