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형로펌 에드워드 리의 ‘된장 캐러멀 인절미’…APEC 정상들 ‘입과 눈’ 사로 잡은 만찬 메뉴들[경주 APEC] > 갤러리

용인대형로펌 에드워드 리의 ‘된장 캐러멀 인절미’…APEC 정상들 ‘입과 눈’ 사로 잡은 만찬 메뉴들[경주 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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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11-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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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형로펌 APEC 회원국 정상 내외와 글로벌 CEO 및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APEC정상회의 환영만찬의 메뉴가 공개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에 열릴 만찬 직전에 세계적인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메뉴 개발에 참여한 한식 메뉴를 공개했다. 경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비빔밥과 갈비찜이 주식을 이루고 후식은 미국식 디저트엔 캐러멜에 된장을 더한 ‘된장 캐러멀 인절미’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10·15 부동산 대책 비판에 “일부 국민이 겪으시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주택 공급 대책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다. APEC(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의 손을 잡고 연대하며 ‘상호 신뢰’가 ‘상호 번영’의 지름길임을 입증해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에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곳 경주는 우리가 되새겨야 할 협력과 연대의 가치가 오롯이 녹아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자부한다”며 “삼국시대의 패권 경쟁과 외세의 압박 속에서도 천년 왕국 신라는 시종일관 외부 문화와의 교류 그리고 개방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힘으로 분열을 넘어 삼국을 통일하고 한반도에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냈다”며 “날마다 새로워지며 사방을 아울렀던 신라 정신이야말로 이번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늘 CEO 서밋 역시 위기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발 나아간 귀중한 만남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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