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조회수 구매 달려가고, 뛰어넘고, 엎드리고…‘로봇 개’ 일병, 출격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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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조회수 구매 시속 10㎞ 속도·4족 보행탄약·의약품 운반도 가능우크라, 정찰에 투입 예정병사들 생명 지키는 효과네모난 머리와 길쭉한 몸통, 그리고 다리 4개를 갖춘 로봇이 나무가 빽빽한 숲속을 바쁘게 걷고 있다. 로봇의 형상은 딱 개다. 키가 어른 무릎 높이까지 올라오는 중형견 덩치인 이 로봇 개는 사람이 조깅하는 속도인 시속 10㎞ 수준으로 재빠르게 움직인다.그런데 이 로봇 개,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다. 움직임이 진짜 살아 있는 개처럼 자연스럽다. 몸통의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며 깊은 도랑과 가파른 언덕, 풀과 돌이 널린 들판을 거침없이 주파한다.이달 초 우크라이나군이 AFP통신 등에 공개한 ‘배드 원’이라는 로봇 개의 시연 장면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로봇 개를 러시아군과의 전투 현장에 곧 투입할 예정이다. 로봇 개의 주요 임무는 현재 인간 병사가 목숨을 걸고 수행하는 ‘정찰’이다. 최근 러시아 영토로 지상군을 진격시키는 등 전황을 바꾸기 위해 총공...- 이전글다쳐서 산재신청하니 “너 프리랜서잖아”···유튜버 매니저 노동자 인정 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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