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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소송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202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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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5-12-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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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소송 ■ 영화 ■ 시동(OCN 무비즈 오후 7시10분) =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매일 PC방을 다니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반항아 택일. 어느 날, 자신을 답답해하는 엄마와 크게 다툰 택일은 친구 상필과 함께 가출하기로 한다. 상필이 폭력조직에 발을 들여 돈을 벌 때, 택일은 우연히 들른 장풍반점에서 ‘거석이 형’을 만나 일을 배운다. 그곳에서 택일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일의 보람을 느끼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 예능 ■ 벌거벗은 한국사 2(tvN STORY 오후 8시) = 조선 태종의 아들 양녕대군과 충녕대군. 양녕대군은 태종의 적장자로 태어나 14년간 왕세자의 자리를 지켰다. 충녕대군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왕이 될 운명이 아니었으나 훗날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이 된다. 세종이 큰형 양녕을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한 결정적 사건과 왕좌 앞에 뒤바뀐 형제의 운명을 알아본다.
정치자금법을 어긴 혐의로 1·2심에서 각각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사진)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구청장은 지난 12일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심 재판부는 지난 5일 피고인과 검찰측이 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법령을 잘 몰랐다며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둔 그해 4월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에서 선거 비용 5300만원을 수입·지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출직 공직자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항소심 선고공판 이후 그는 법정을 나서며 “언제나 구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윤 구청장은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는 방식으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의 한 식당에서 동네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 5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0분쯤 원주시 명륜동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 등을 크게 다진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와 B씨는 같은 동네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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